2024.05.17 (금)
[서산일보]서산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30일간, 320여 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321개소로, 관내 건축물, 시설물 등으로 노후되거나 고위험 시설 위주로 선정했다.
시는 가스, 소방, 전기, 건축,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자문단, 공무원, 시설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시설 점검으로 시민 안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유해화학물질사업장과 가스시설 등 위험 핵심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교량, 고층 건물은 드론 등 4차산업의 첨단기술도 활용해 사각지대도 없앨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합동점검 협력단 ▲안전문화 지원단 ▲시민참여단도 구성해 안전점검 지원, 자율점검 운동 확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계획 수립 및 진단을 위해 민•관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진단 의의와 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수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차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고 보수•보강 정보도 안내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단활동에 적극 협조 및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험 요인 점검뿐만 아니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 및 캠페인 동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의 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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