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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사입력 2021.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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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안전한 명절 앞장...적발 시 고발조치 등 즉각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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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일보]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시 활동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1단계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중점 관리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비대면 순찰을 펼친다.

     

    대산석유화학공단의 83개 업체와 지곡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을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방류, 플레어스택 무단소각행위, 공사 쓰레기 무단 배출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2단계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추석 연휴 5개반 10명의 환경감시반을 편성해 공단 및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자체 신고창구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을 근절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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