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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화수지구 240억 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

기사입력 2021.09.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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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국도비 156억 원 등 총 240억 원 투입...제방축제 정비, 교량 신설 등
    3. 화수지구 정비사업 종합계획도.jpg
    ▲화수지구 정비사업 종합계획도

     

    [서산일보]서산시의 화수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 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화수지구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양지구(해미면 읍내리, 억대리), 소정지구(고북면 신송리, 봉생리), 방길지구(팔봉면 양길리, 금학리)에도 지난해부터 총 1200여억 원을 들여 개보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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