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천안신문]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
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사고조사 현황에 대해 공유를 받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경우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사고 내용과 조치사항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더 확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고, 일사불란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경 현대오씨아이에서는 공정 설비를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해 점화를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고조사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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