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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大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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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시, 3大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올인

생산․유통 스마트화 등으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1. 2019년 서산6쪽마늘축제 사진.JPG
▲2019년 서산6쪽마늘축제

 

[서산일보]지난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충남 서산시가 신년을 맞아 3대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대 유통혁신 정책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의 새로운 원예산업 마케팅 전략으로 ▲전략품목 중심 통합마케팅 확대 ▲MOU기업 협력 구축 및 확대 ▲소득 창출형 소비자 직거래가 골자이다.

 

*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 또는 표준

 

먼저, 시는 생산‧유통시장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 9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해 산지경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는 원예산업 정책을 통해 전략품목 6종(마늘‧감자‧양파‧생강‧달래‧화훼)을 집중 육성해 산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정보화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APC를 확충하고 안정적 물량 조달을 위한 유통시설을 지원해 통합마케팅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 스마트APC(Agricultural Product Complex): 로봇, 센서, 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 선별, 포장 등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유통단지

 

이어 안정적인 대량납품처 확보를 위해 MOU 맺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시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2022년 푸디스트‧아워홈 총 4개소의 대형식품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80억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한 바 있다.

 

시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대상기업에 품목과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의 대도시 출장 등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통해 신규 대상기업 1개소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수의 유명 프렌차이즈기업과 납품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등의 농산물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서울 등 소비지로 찾아가는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시장은 유통환경, 소비자 트렌드 등 변화에 민감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혁신정책을 통해 농산물 판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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