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3일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겨울 철새 먹이 10톤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산버드랜드의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한 겨울 철새 먹이는 지난해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먹이 경작사업’으로 확보한 볍씨로, 시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지역의 간척지 농지에 각각 5톤씩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농기계를 활용해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연말 천수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겨울 철새들이 먹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공한 먹이가 천수만을 방문한 철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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