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서산일보] 서산 9경중 3경으로 손꼽히는 간월암(看月庵)은 간월도라는 작은 섬에 위치해 있으며 일출과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간월암은 바닷물이 차오면 작은 섬이되고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리는 바위섬이다. 간월도는 '달빛을 본다'라는 뜻으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 임금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빛을 보고 득도 했다하여 '간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전한다.
어린 나이로 어머니 등에 업혀 이 섬으로 온 무학대사는 이곳 토굴에서 달빛으로 공부를 하다가 천수만에 내리는 달빛을 보고 불현듯 부처님의 깨우침을 얻어 득도 했다하여 '간월암'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날 하늘은 명징하게 맑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 미세먼지는 별로 없는 날씨였고 물때는 썰물로 거의 물이 빠진상태로 간월암으로 통하는 길이 열려있었고 해는 동지가 지나 좌측으로 치우진 지점으로 솟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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