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서산일보]서산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 주말 산림공원과 직원 4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과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속은 산불 대응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이뤄지며, 시는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지상 진화대 투입 위치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발령돼 있고 산불 발생의 52%가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산불과 관련된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자 8명에 대해 총 2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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