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서산일보]서산시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식 CCTV 20대를 인지면과 부석면에 설치하고 4월부터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지면과 부석면 지역에 많은 농산물 절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에 신규 도입되는 서산시 이동식 CCTV는 필요한 지역에 이동‧운영할 수 있다.
전기나 통신선로가 없이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운영되며, 야간 농산물 절도 방지를 위한 야간촬영도 지원된다.
최근 발생한 절도 발생 장소의 공통점이 CCTV가 없고 전력과 통신선로가 없어서 증거자료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야간 농산물 절도 방지와 증거자료 확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산경찰서와 협력해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기기 파손에 대비하고 방범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농가들이 땀 흘려 노력해서 거둔 농산물을 지키고 더 나아가 생활 방범과 관련된 서산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이동식 CCTV의 방범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추가 사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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