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서산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1일,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후원회장 유승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난방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서산시 내 기후변화 위기아동 및 에너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겨울나기 방한용품, 난방비, 겨울 의류 지원 등을 위해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된 총 10세대 아동에 50만원씩 지원되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2003년 창립된 서산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모임이며, 2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후원 외에 회원들이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매년 여름나기 및 겨울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지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승란 서산후원회장은 "올 겨울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 회원들과 십시일반 열심히 모금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에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후원회가 서산시 아이들을 위해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서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므로 앞으로 서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서산시와 서산후원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서산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도 최선을 다해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12말 기준 2,531명 대상 아동에 39억 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을 도왔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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