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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옛향기 마을 방앗간 체험'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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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옛향기 마을 방앗간 체험' 호응도 높아

관내 유치원・초중생, 부모와 함께 사회적기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탐방 기념촬영.JPG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탐방 기념사진

 

[서산일보]서산시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부모님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진행된 현장탐방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17가정 34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산시를 대표하는 마을기업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받고 맞춤형 체험활동을 했다.

 

찜 방식의 전통기름을 생산하는 마을기업인 옛향기마을방앗간에서는 전통기름 착유과정과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마을기업 제품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부모님과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 탐방 후에는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해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생태・문화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윤인호(학돌초 2년)군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엄마와 친구들이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아진씨는 “사회적경제가 화두이지만 아직까지 막연하고 낯설었다”며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사회적기업 풍토 조성과 공동체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21개 기업과 협동조합 42개 등 6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 중이며, 시에서는 5개 분야, 26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개발비 지원과 공모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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