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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통장 처우개선 ‘대폭’ 개선[서산일보]서산시가 이•통장 활동의 든든한 보장을 위해 단체상해공제보험 보장 내역과 금액을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 등 보장내역 3가지를 신설하고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골절진단 위로금 보장액을 증액했다. 이로써 그간 보장되지 않았던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를 각 1000만 원, 100만 원,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각종 성인병 급증 등으로 발병률이 높아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및 뇌졸중 진단비는 각 100만 원씩 증액돼 모두 3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골절진단 위로금도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보장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참된 봉사자로 일하는 이•통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이•통장 가입대상자는 남자가 331명, 여자 40명 등 총 371명으로 평균나이는 남자 65세, 여자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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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공급... 43억 원[서산일보]서산시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유도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약제를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약 상토 29억 원, 약제 14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자부담을 포함한다. 신청 기한은 1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토 지원 단가는 20L는 포당 2900원, 40L는 포당 52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 50원과 200원 인상 지원한다. 단, 농가당 면적 4ha 이하는 100% 지원하고, 4ha 초과는 50%를 지원키로 했다. 상토제품은 1월 초 농협중앙회와 계통•계약한 15개 업체 36개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벼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농가당 면적 4ha까지 70%를 지원하는데 시와 농협이 각각 50%와 20%를 부담한다. 기준단가는 약제 1봉당 8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0원을 인상 시켜 농가 부담을 줄였으며, 약제는 농협중앙회와 계약한 5개 업체 8개 제품 중 선택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단가를 인상 지원하는 만큼 농가의 경영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기한 내 대상 농가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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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마을리더 육성[서산일보]서산시가 마을리더 육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산시 읍・면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산시민센터 2층 서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다. 강의내용은 △마을규약 제정방안 및 작성실습 △종중규약 정관해설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방법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방법 등 마을만들기사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수강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alstnr9979@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660-218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 진행될 마을만들기사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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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혁신 꽃 피운다[서산일보] 서산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정혁신의 속도를 한층 더 높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고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선에 나선다. 소통 워크숍, 설문조사 등으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계층 간 소통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협업 활성화에도 힘쓴다.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과 직원 아이디어의 시정 반영을 통한 상향식 시정 혁신도 가속화한다. 직원 아이디어 제안 및 소통 창구인 창의지식공유방을 운영하고 자율적 학습•연구를 통해 시정을 개선하는 시정연구동아리를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의 폭넓은 시정 반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혁신 정책을 통해 각종 성과를 창출했다. 실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창의 행정 선도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도 운영해 시민 중심 정책을 도출하며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및 ‘보조금24’ 평가 모두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드론 협업을 통한 시민 안전망 조성’ 등 시 대표 혁신 사업들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도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추진한 자치•행정•시장 3대 혁신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견인했다”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혁신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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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 구성...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서산일보]서산시 해미면이 7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열고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분과구성 등이 핵심 안건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회장 김호용, 부회장 선종숙, 사무국장 김진목, 감사 김기찬, 감사 김민경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25명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극단대표에서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지역 주민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진 구성에 축하말씀드린다”며 “마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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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행안부장관상[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코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기업과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현장규제 애로 발굴•정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실제 시는 대산항 정박지 등 수역시설 지정 고시 개정을 통해 이용 범위를 총톤수 1만 5천t 이하에서 1만 8천t 이하로 확대하고 제한 속력을 10노트에서 12노트로 상향 개선했다. 또한, 상위법 개정을 통한 성매개감염병 등 건강진단 대상 규제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해 특정 영업소 종사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을 해소키도 했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발굴해 개선에 적극 나서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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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농업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1년-100만 원, 2년-90만 원, 3년-80만 원)과 창업자금(최대 3억 원)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중 영농경력이 10년 이하고 농업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성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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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기분 자동차세 76억 원 부과[서산일보] 서산시가 올해 2기 정기분 자동차세 45,810건에 대해 76억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 원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위택스를 통해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및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 납부 ARS(☎1899-0019)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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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서산일보]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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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서산일보]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누수없는 재정관리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사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재정 활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