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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서산일보]서산시가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 검침비용 ▲보안등 전기료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상하수도 및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4억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단지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조례도 마련했다.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6개 항목에 대해 단지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도 대상에 포함되면서, 공동주택 전원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서산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660-22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설개선 및 관리비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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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서산일보]서산시가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확대는 출산가정 안정을 도모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사업’은 신생아 출생일 6개월 이전에 충남도 내 주소를 둔 사람 중 산후조리도우미 이용 가정에 본인부담금의 90%(한도금액 4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의 산모에 한했다. 이달부터는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올해 출산자에 한하며, 소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이용 종료 후 30일 이내 ▲본인부담금 영수증 ▲산모 본인 통장사본 ▲주민등록 초본(상세)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지원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많은 산모가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고 싶은 서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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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에게 생활지원비·장제비 지원[서산일보] 서산시가 일정 소득 이하인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달 10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하면 100만 원의 장제(장례)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이다. 단,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487만6천290원)여야 한다. 생활지원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이 지급 1순위이며, 사망한 경우 유족 중 1명에게 지급한다. 장제비는 장례를 치르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원 목적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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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청렴 서산' 반부패·청렴 시책 실천...3개분야 19개 항목 추진[서산일보]서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제도·시스템 강화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부패요인 사전예방 3개 분야 19개 항목의 시책을 실천키로 했다. 주요 시책은 △부정청탁신고센터 운영 △감사제보 및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공직자와 시민 청렴교육 △청렴 우수부서 선정 △청렴시책 공모전 △청렴이행 서약제 운영 등이다. 특히, 시는 ‘청렴 시책 공모전’을 통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 등을 운영, 내부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다양한 청렴시책 마련과 교육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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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출산 및 양육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또는 유산·조산·사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자다.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로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된다. 농가도우미 기준단가는 1일 5만원으로, 시는 이중 4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만원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하며 최대 90일까지 지원한다. 신청가능기간은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 전·후 90일로 180일 기간 중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출생증명서(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660-3961)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출산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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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반부패·청렴 등 우수! 청렴한 서산으로 우뚝[서산일보]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남도 13개 시·군과 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반부패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정책 성과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도 반영해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매년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위해 ‘청렴톡방’을 운영하고 보조금, 인허가 등 직원 청렴교육과 시민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실’을 운영해 신뢰받는 공직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부서별 청렴시책과 청렴 캠페인 등을 독려하고 ▲종합 8회 ▲특정 2회 ▲대행 1회 등 각종 감사로 행정 투명성과 능률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시는 6개 분야 15개 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청렴시책으로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게 시 입장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서산을 살아간다는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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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행복 더하기 ‘스산복주머니’ 1,200구좌 돌파[서산일보]서산시가 충남 최초 지난 5월부터 시행하는 ‘스산복주머니’ 사업이 1,200구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산복주머니’는 충남사회복지모금회와 연계해 1인당 월 1,000원 이상 지원 구좌를 개설하여 모인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000구좌를 달성하고 현재 1,203구좌 등록을 마쳤다. 모금액은 10,340,600원에 달한다. 자치단체 기부사업인 만큼 사업의 투명성 및 관리 강화를 위해 1년마다 시 홈페이지(복지포털 - 나눔소식 알리미)에 모금액 현황을 공개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올해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놓여 있는 관내 어려운 가구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인 1구좌 월 1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365일 24시간)를 통해 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산복주머니’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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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만든다...올해 하반기 운영, 긴급 보호기반 마련[서산일보]서산시가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연중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여아 전용시설로 운영했다. 이에 남아는 타지역 쉼터 혹은 양육시설로 분산하거나 원가정 보호로 신속한 분리 보호와 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신설하는 쉼터는 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로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2월까지 쉼터장소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전문 복지법인에 위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학대 피해 방지와 학대 후 2차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보호 책임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아이 키우고 싶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전담기관 유치, 보호체계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의 수사 피해 진술 반복을 방지하는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2020 정부혁신 통합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아동보호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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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열화상 카메라 등 CCTV로 시민 안전 예방[서산일보]서산시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 가능한 ‘CCTV 관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CCTV 관제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해안가 주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국가안보수호 등 비상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등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실종 및 사건사고 다발 지역인 벌말과 간월도 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2대와 방범CCTV 7대, 비상안내방송기기 2대 등을 설치 완료했다. 열화상카메라의 경우 1Km 거리도 감지, 파악이 가능해 해안가의 비상상황을 관제하게 되며, 방범CCTV는 진입로 등 주변을 살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안내 방송기기 설치로 폭우 및 해일, 사건·사고 감지 시 즉시 안내가 가능하다. 통합 관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서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365일 24시간 진행되며, 위험상황 발생 시 112·119에 즉시 신고하는 등 시민 안전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열화상카메라 등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의 해안가 인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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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여성·아동·청소년 복지체계 구축한다[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927억 원을 들여 여성·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시는 먼저 관내 140개 모든 어린이집에 7천만원을 들여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3억의 예산을 들여 모든 보육실에 CCTV 1대씩을 추가 설치한다. 1,4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하던 결식아동 급식비를 올해부터 3천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해 기존 5천원에서 총 8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예천동 중흥S클래스와 센텀파크뷰 서희 2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하반기까지 추가 설치·운영해 보육서비스 질 제고와 보육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조성하고 연말 운영해 아동 보호 공백도 최소화한다. 또한, 올해 신설한 아동보호팀을 통해 아동보호 책임강화에도 주력한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놀이 등 끼 발산 공간인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을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균형있는 사회문화 형성을 위해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통행량이 많은 예천동 1, 2길 굴다리(통로박스)는 올해 7월까지 안심벨·CCTV 설치, 벽화그리그 등 환경개선을 마쳐 여성 및 아동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충남 서북부 최초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석림근림공원 내 준공하고 인근에 2022년 4월까지 가족센터도 건립해 가족서비스 지원 등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선도를 위해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착공했고, 곧이어 가족센터도 착공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