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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조류 농작물 등 피해 방지 총력[서산일보]서산시가 ‘2020년 하반기 유해야생조류 집중포획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조류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유해야생조류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2020년 서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9명을 요일별 7개조로 나눠 시야가 확보되는 낮 시간에 유해야생조류 포획활동을 추진한다. 피해방지단에는 총기 안전사고와 소음 민원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포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서산시는 9월 현재까지 고라니 5,580마리, 멧돼지 118마리를 포획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최근 유해야생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해 집중포획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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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진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은영 서산시학부모회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현장의 환경변화(온라인 등교 및 학습) ▲서산시 미래교육 발전 방향 ▲지역 교육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및 학습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서산시에 맞는 교육모델 개발 및 적용 방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해야한다”라며 “교육력 향상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적극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현실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 급식, 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서산 스마트리스닝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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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롯데캐슬아파트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서산롯데캐슬아파트가 1등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 신청하고 9월 현지평가 실시결과 충청남도 평가단으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현장평가 등이다. 「그린 홈 으뜸아파트」선정은 지난해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그동안 센스빌아파트(2008년), 동문동삼성아파트(2009년), 서산읍내현대아파트(2011년), 현진에버빌아파트(2013년), 서산동문한라비발디아파트(2014년)가 선정된 바 있다. 향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공동체 활성화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시상금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2년 연속 수상은 서산시 입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선정사례를 전파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등으로 선정된 서산롯데캐슬아파트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추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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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 최종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그동안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기에 의미가 크다. 2022년까지 국ㆍ도비 1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비 포함 총 36억 원을 투입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 지상 3층(연면적 1,000㎡)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새롭게 옮겨지게 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으로, 행정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금연·절주·재활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관리 ▲치매·정신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감염병에 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동 지역 및 동부지역 내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 공모 신청한 후 수차례 국회와 정부를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 맹 시장은“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강한 염원과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센터 건립을 통해 서산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보건서비스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동부지역 건간생활지원센터 건립은 2022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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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전은 우수한 지방자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는 ‘디자인으로 빛나는 다빛도시 서산’이라는 주제로 추진한 ▲범죄예방 디자인 ▲농촌마을 경관 개선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 등이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일원은 서산지역 5대 범죄 발생 취약지로 CCTV, 가로등 부재, 관리되지 않는 쉼터 등으로 각종 범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거리를 밝히고 안전을 더하다’라는 테마로 ▲골목길 고보조명 설치 ▲안심벨 및 반사경 설치(원룸 밀집 지역) ▲벽화작업 및 쉼터 조성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남양여관, 내포아트페스티벌, 시민상점가 운영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하고 아름답게 도시를 디자인 해 미관 향상과 거리에 활력을 넣은 성과가 인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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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해 고해상도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서산일보]서산시가 9월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2,455필지 36만4000㎡을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 영상 자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경계 확인에 한계가 있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대책이다. 이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5cm급) 고정밀 영상촬영으로 경계 정확도를 높여, 시각적·공간적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영상자료가 구축되면 정확한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 파악이 가능해져, 사업기간 단축 및 토지 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불필요한 대면을 줄이고 정확하고 직관적인 자료를 토지소유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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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활성화[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은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계획 및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시장가치를 창출하고 계획에 맞춰 지역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유도한다. 지난해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표액 3억 9570만원의 86.2%인 3억 4109만원의 사회적경제제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1억 7570만원을 증액한 5억 7140만원으로 목표액을 상향하고 이외에도 사회경제제품 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10월에는 직원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목표액에 따른 구매실적을 평가해 7개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공시제를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제품 관련 자세한 구매실적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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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서산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 수행기관 선정[서산일보] 서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이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산시 2개 수행기관이 사업추진 실적 및 사업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공익활동형 부문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시장형 부문에서는 서산시니어클럽이 각각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경로당 도우미·노노케어 등 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전년도 대비 130명이 늘어난 1,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은 스쿨존 교통지킴이·시니어인지활동지원 등 18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2곳이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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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MOU 체결[서산일보] 서산시가 지난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해바라기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아동학대 조사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학대 신고 시 ▲학대피해아동의 불필요한 진술 과정 축소 ▲서산시·수사 전담기관·아동보호 기관 통합 현장조사 ▲차후 사례관리 등 원스톱 진행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아동학대 TF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학대신고·조사·사례관리까지 수차례 반복되던 진술절차를 1~2회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교육 시 중복진술 방지에 관한 사항도 포함해 전 시민대상으로 교육·홍보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 현행법상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기관들과 중앙 및 관계부처에 지속적인 요청해 시스템을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본 협약으로 피해아동이 중복진술로 인한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 조직과 인프라를 구성해 아동학대 없는 살기 좋은 서산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쉼터조성 및 아동학대 유관기관 업무협조시스템 구축이 행정안전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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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몰사업(Work-Diet) 확정[서산일보]서산시가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2020년 일몰사업을 확정했다 일몰사업은 사업 환경의 변화와 정책 방향 변경에 따른 비효율적인 사업을 정비하는 것이다. 투입되는 인력과 예산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거나 중복 투자사업 등이 대상이다. 시는 부서별 일몰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하고 2차례 검토보고회와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몰사업 28개를 확정했다. 사업은 이미 대규모 수선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환경개선 사업,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불가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학교 ▲찾아가는 물사랑 실천교실 ▲임업후계자 역량강화 사업이다. 또,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폐지된 ▲가금농가 터널환기자동시설 지원사업 ▲염소생산성 향상제 지원사업 ▲공중보건의 관사 환경개선사업 ▲문화와 함께하는 유연근무제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시는 일몰사업으로 행정의 유연성 제고와 연간 7억 7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되는 예산과 행정력으로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일몰사업을 통해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한 행정 기반을 마련해 시에 필요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7개의 일몰사업(Work-Diet)을 처리했으며, 연간 19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