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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사랑의 그린PC 100대 보급... ‘정보격차 해소’[서산일보]서산시가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된 PC는 시가 운영 중인 IT봉사단을 통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수는 총 100대며,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관내인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정보취약 비영리시설이다. 정보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 차선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 정보통신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요청 시 현장 방문 접수도 한다. 시는 신청서 심사 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안내하고 5~7월 중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정보통신과(☎041-660-318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등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보급 PC를 확보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천여 대의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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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실시[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에는 서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산시 소재 직장인·학생도 포함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한도는 사업별 2억 원 이내의 사업이다. 신청은 서산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제안하거나 또는 제안서를 내려받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부터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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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 무료 컨설팅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수준을 높여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관내 72개 음식점이 인증받았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판 교부,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무상 제공한다. 주 지원내용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시 보완사항 안내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위생 관리 일지 및 게시물 제공 등이다. 모집 대상은 김밥, 족발 등 일반음식점, 배달음식점, 지역특화거리 내 음식점, 등급보류 판정 업소 중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음식점이다.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신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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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서산일보]서산시가 3월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관내 3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 가격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자격과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접속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에 따라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 후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제출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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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선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이다.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 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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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시 단위 4위... 0.7%p 상승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 [서산일보]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 ※2020 하반기 67.2 / 2021 상반기 67.1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구인•구직 행사 추진, 매월 구직자 직업교육 지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고용센터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종 일자리 정책도 언급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 인재 우선채용 독려와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시 구현을 위해 일자리 발굴 및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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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서산일보]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래는 톡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함은 물론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 달래가 전국에서 절찬리 유통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향긋한 서산 달래를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는 농림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달래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됐을 만큼 그 우수성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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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코로나19 확산 대비 인력 탄력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 확산에 따른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탄력•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이 급증하면서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인 확진자 150명 이하 발생 시에는 보건지소에서 관리팀장을 제외한 진료인력 6명을 감염병관리과로 기동 배치하고 지소 공무직을 순환 근무시켜 지소 업무는 유지한다. 2단계인 확진자 1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전 실과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각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 업무에 나선다. 3단계인 확진자 2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본청 인력 투입 등 시 행정력을 총력 동원해 감염병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지속 발생 상황으로 지난 7일부터 1단계를 탄력 운영 중이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와 대응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단계를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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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월동 후 웃거름 적기시용 등 주의[서산일보]서산시가 월동 후 보리의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순을 보리 생육재생기로 판단했다. 생육재생기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우내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웃거름을 10일 이내 줘야 효과적이다. 월동기간 중 잦은 추위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는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웃거름은 요소 기준 10a당 9~12kg을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좋으나 1회에 주기도 한다. 과용 시 보리가 웃자라 도복 및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2회로 나눠 주고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더 많은 양을 시비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보리의 생육재생기를 잘 파악해 웃거름 시용과 습해 예방에 주의해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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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만 24세로 확대[서산일보]서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6000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용권(바우처) 사용을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