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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세요!...서산시,경력단절여성들 위한 재취업기회 마련에 팔걷어[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마련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 수요에 맞는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서산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변속기 조립 실습과정, 취업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산업안전수칙 및 근로기준법 등 취업 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는 현대트랜시스(주) 지곡·성연공장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후 수료생들이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자동차부품조립 기술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20명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와 중앙 새로일하기센터가 협업을 통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취업취약계층 여성에게 훈련수당 및 취업축하금을 지원하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에 이번 교육생 20명중 8명이 혜택을 받게 되어 취약계층 여성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자동차부품 제조관련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과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적 자원 양성으로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맘껏 능력을 발휘하고 자아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이 필요한 기업체나 여성은 서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660-2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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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마인드 향상, 시민 감동행정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직장교육 실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감동행정 실현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개개인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내부혁신과 외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전문 컨설턴트인 신혜련 강사(아이비전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만인을 만족시키는 “만만한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직원들의 친절지수를 체크하고 시민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응대 자세, 민원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화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체험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의 입장에 서서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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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 꿈나무 육성에 힘써[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과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 꿈나무 육성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연초 최신식 62사대 전자표적 훈련시스템을 갖춘 훈련전용 종합사격장을 준공했으며, 호주와 싱가포르 2개국이 전지훈련을 신청하는 등 세계적인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은 완공된 사격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전국 메이저 대회에서 27개 메달,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서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2019년 동아시아 유스(youth) 공기총사격대회 유치에 성공해 서산시 최초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쾌거도 이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체육 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부족한 수영장을 확보하고, 서산시민의 체육·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대형주차장 부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2021년 완공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고 테니스장 앞 부지에 소형차 150대~3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종합운동장 인근에 배구장 겸용 족구장이 건립되어 다양한 체육인프라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양대동 일원에 우드볼경기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갈산동 일원에 그라운드골프장이 금년 안에 조성된다. 서산시는 체육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체육꿈나무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3.1절기념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전국 무대를 호령했다. 역전 경주대회에서는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우승기 영구보관과 함께 대회신기록 달성, 최우수 선수 선정 등 명실상부한 육상 도시로써의 면모를 타 시․군에 선명히 각인시켰다. 또한 서천에서 열린 제71회 도민체전에서 2년 연속 3위의 자리를 지켰으며,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5년 연속 사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육상에서도 부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육꿈나무의 이러한 빛나는 성과에는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서산교육청 및 서산시체육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시는 체육꿈나무 양성을 위해 매년 2억여원의 체육인재 육성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2억 7000만원의 지원금을 학생들을 위해 지원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지역 체육 인재들이 더 큰 꿈과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각종 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0월 장애인 종목을 추가한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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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오는 2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2019 서산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모집했다. ㈜듀링 서산공장, 태영인더스트리, 재단법인 나우누리 등 10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이 날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면접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일촌협약기업 104개 기업과 맞춤형 알선 및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을 위한 무료 사진 촬영, 컬러매칭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무료 건강검진, 여성 일자리 상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직업교육훈련중인 결혼이민여성들의 손재주를 활용한 수공예 소품(리본, 가죽공예, 스와로브스키 등) 프리마켓도 열리며, 프리마켓의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과 상담을 받으면 되며,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문의사항이 있는 여성은 서산여성새일센터(☎660-27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개최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소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4년 연속 道 운영평가 우수기관 표창과 정부 종합평가 A등급(전국 6위)을 달성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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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 막 내려[서산일보]지난 22일과 23일 팔봉산 양길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정식)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서울, 인천 등 전국에서 관광객 5만7천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축제기간동안 감자캐기체험과 감자요리 시식, 감자관련기네스게임, 농특산물 즉석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인당 6000원~1만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장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마늘 양파 등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지난해 대비 22% 증가된 3억7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무엇보다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됐다는 평가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은숙(48·인천광역시)씨는 “아이들이 감자캐기 체험장을 좋아하고 신선한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추진위원장은 “팔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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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 실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간정보를 생산, 구축, 활용하는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및 시스템 이용 활성화, 공간정보 보안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공간정보 보안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연속지적, 용도지역지구, 토지대장, 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은 물론,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2016년 고도화 구축된 이후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시스템 주요 기능 설명,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법 등을 설명하고 시스템 시연을 통해 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정보 보안 분류 기준, 공간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공개제한 및 비공개 공간정보에 대한 보안 중요성 등 공간정보 보안 관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간정보시스템을 쉽게 활용하고, 행정업무의 편의성 및 도시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공간정보 보안관리 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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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뜸부기 누룽지’ HACCP 인증 받아[서산일보]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뜸부기누룽지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뜸부기 누룽지는 2018년 12월 서산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현재 누룽지 제조·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HACCP인증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서산지역자활센터는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이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데 노력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시에서도 자활기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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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들,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패 받아[서산일보]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이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는지난 11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서 임재관 의장을 비롯해 이경화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평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2동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임재관 의장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만큼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는 물론이고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종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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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서산시 국민디자인단' 본격 운영 돌입[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1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서산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주민, 관계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위촉한 후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고 벤치마킹, 수요조사, 아이디어회의, 토론 등 디자인단 운영방향과 세부일정을 논의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국민참여형 상향식 정책모델 정부혁신 사업’으로, 서산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 공모에 ‘아동청소년 학대피해 임시 보호쉼터’를 제출해 서산시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아동청소년 학대피해 보호 쉼터’는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정폭력, 가출 및 방임 학대로 일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피난처를 제공하고, 상담과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민디자인단은 지원과제 수행을 위해 12월까지 10회 이상의 워크숍, 토론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디자인단 담당부서(시민공동체과), 아동청소년 담당부서(여성가족과)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칸막이를 넘어서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안정적인 보호쉼터 조성을 위해 국민디자인단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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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장갑순, 안원기의원 5분발언[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 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산공단의 잇단 안전사고와 관련해 대산5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사고경위와 안전대책 등을 따져 묻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갑순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각각 5분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장갑순 의원은 대산공단 입주 기업 측에 가동한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를 개선하는 등 직원 및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요구했다. 안원기 의원은 대산 석유화학공단 입주 기업들이 지역사회 상생의 첫걸음으로 지역 농산물 구매를 활성화 한다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구매를 촉구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균형있게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라며 “동료의원들은 민선7기 1년을 객관적으로 되짚어보고, 앞으로 남은 3년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검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