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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착수보고회 열어[서산일보]서산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원으로 추진 중인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착수보고회”를 31일 성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설계용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및 설계용역 등 향후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기본계획 수립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성연면 평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40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입해 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사업공모 당시 신청했던 예비계획을 토대로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성연면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 안전 등 세대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성연면이 될거다”라며 “본 사업이 타 지역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성연면과 함께 부석면도 기초생활거점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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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옛향기 마을 방앗간 체험' 호응도 높아[서산일보]서산시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부모님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진행된 현장탐방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17가정 34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산시를 대표하는 마을기업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받고 맞춤형 체험활동을 했다. 찜 방식의 전통기름을 생산하는 마을기업인 옛향기마을방앗간에서는 전통기름 착유과정과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마을기업 제품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부모님과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 탐방 후에는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해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생태・문화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윤인호(학돌초 2년)군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엄마와 친구들이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아진씨는 “사회적경제가 화두이지만 아직까지 막연하고 낯설었다”며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사회적기업 풍토 조성과 공동체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21개 기업과 협동조합 42개 등 6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 중이며, 시에서는 5개 분야, 26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개발비 지원과 공모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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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갯마을축제' 내달 8~9일 중왕포구에서 열려[서산일보] 올 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서산갯마을축제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서산갯마을축제는 서산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바다축제중 하나로 맨손 물고기잡기와 도시어부 낚시체험, 청정 바지락캐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바지락을 이용한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포토존, 러블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핸드메이드샵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산물 할인매장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며, 직접 잡은 바지락과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 또는 손질해 준다. 내방객들을 위하여 바지락탕은 공급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무상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서산갯마을축제 기념 ‘조미미가요제’에는 ‘진짜진짜야’의 가수겸 개그맨 서원섭을 비롯해 ‘밀양 머슴아리랑’의 한규철, ‘오늘은 좋은 날’의 주연아 등 유명가수 30여명이 대거 출연하며, JJ코러스와 디돌스 무용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 날 가요제 및 노래자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대복 위원장은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며 정말 꼼꼼하게 챙긴다고 노력하지만, 행사가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며, “이번 행사는 공연과 프로그램에 더욱 신경을 쓴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산갯마을 노래비를 기념하고, 서산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2011년부터 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해마다 방문객들이 몰려 성공적인 바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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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9일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 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부터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위원으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건강증진과, 서산의료원, 대전보호관찰소 서산지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서대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 필수연계기관 1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운영위원장인 김택진 시민생활국장 주재로 2019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지원센터 사업보고와 청소년특별지원 대상 선정 및 지원현황보고, 2019년 청소년주요업무 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진 운영위원장은“2018년 지원한 위기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 등 기관연계를 통해 지원한 대상자의 성공사례를 보며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 연계를 위해 각 기관 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서산시에서도 청소년이 직접참여 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위기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 마련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 운영위원회 3회, 실행위원회 5회를 실시해 사회ㆍ경제적으로 긴급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금 급여 및 복지 서비스 직접 지원, CYS-Net 내실화를 위한 정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ㆍ운영 협의,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16명에 대한 학업, 건강, 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며, 2019년에도 4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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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더 안전한 서산이 될것"[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8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택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의 하나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서산시는 시비 8억원을 들여 각 세대에 소화기 15,000개, 감지기 47,000개를 보급하고자 연말까지 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합동으로 모든 주택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대한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이 더 안전한 서산 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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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세요"...119 생활안전 트로트[서산일보]서산소방서는 노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가사를 통해 안전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119생활안전 트로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노랫말 부문과 작곡 부문으로 나누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대한민국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노랫말 부문은 6월 28일까지 전국 소방관서 홈페이지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접수(노랫말 부문)’를 통해 접수하고, 작곡부문은 7월 8일 이후 전국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노랫말을 활용해 완성된 작곡을 8월 30일까지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작곡 부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등 7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악보집과 음반으로 제작돼 국민안전을 위해 각종 소방 관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의 중요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 접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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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가연물질 사용량 많은 공사장 불티 점검 각별히 당부[서산일보]서산소방서는 건축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한 각별한 당부에 나섰다. 도내 최근 5년간 용접 및 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89건에 이른다. 인명 피해도 1명 있었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티에도 큰 화재로 이어져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안내 △에폭시, 우레탄 등 가연물질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과 사용 지도 △공사장 소방 순찰 활동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이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소방서에 반드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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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단여 대상 취업대비 교육 실시[서산일보]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서산고용복지+센터에서‘사회복지 행정실무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중 취업에 성공한 2명의 교육생을 제외한 18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직업교육훈련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일 개강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실무 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33일간(총130시간), 직업윤리, 비즈니스 예절 등의 직무소양 교육과 노동법, 근로기준법 등 취업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실무에 적합한 인재 배출을 위해 사회복지의 이해 및 전반적 이론, 실무 기초행정 및 프로그램 기획과 설계, 공문서 작성법 등 전문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강사진으로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을 포함해 사회복지 분야 실무자로 구성하고, 현장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앞으로 일자리 협력망 구축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인처 발굴 및 취업연계를 지원 할 예정이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배운 행정실무를 사회복지 현장에서 마음껏 펼치며 마음이 따뜻한 사회복지사로 각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서산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고용유지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과정의 직업교육훈련 ‘(결혼이민)수공예 소품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일반기업맞춤)자동차부품 생산인력 양성과정, 회계 경리실무 양성과정’도 적극홍보 할 예정이다. 구인·구직이 필요한 기업이나 여성구직자는 연중 서산여성새일센터(☎660-270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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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회계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회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실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산회계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청 최기웅 강사(네이버 예산회계실무까페홈지기)를 초빙해 지출·계약실무, 지출특례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근 회계과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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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업무개시[천안신문]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서산시 쌍연남1로 37, 3층(잠홍동)에 청사시설을 완비하고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서산시·태안군을 관할하며, 지역 사업장 노사관계 및 산업재해예방 지도, 근로감독, 노동관계법 위반 수사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에 서산시·태안군 주민들은 임금체불 신고 등 노동행정이 필요한 경우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지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서산출장소 개소로 거주지 인근에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대 서산출장소장으로 부임한 김종신 소장은 “서산시·태안군 소재 사업장 노사 및 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섬세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노사상생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