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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감] 성일종 의원 “군병원, 2003년식 장비로 장병 치료”...23%가 수명 연한 초과[서산일보]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 병원에서 보유 중인 의무 장비 중 23%가 수명 연한을 초과했으며, 편제된 장비 수에 대비해 10%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27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군의무사령부 소관 군 병원의 의무 장비로 편제된 2851대중, 노후된 장비는 654대, 부족 대수는 289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연한이 10년인 산부인과용 진찰대는 2000년식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었으며, 사용 연한 10년인 2003년식 초음파치료기도 운용되고 있었다. 또한 국군의무사령부 소관이 아닌 군 병원의 경우 거의 절반이 부족하거나 노후화된 의무장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일종 의원은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진료 및 검사의 대기시간이 지연될 뿐 아니라 치료 효과 역시 떨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현재 현역병이 민간병원을 이용하면 진료비를 일부 환급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군 병원의 노후 및 부족한 의무 장비를 빠르게 교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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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감] 공무원 성폭력 범죄자 경찰이 가장 많고..비율은 교육부가 가장 높아[서산일보]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연평균 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공무원 성폭력 범죄자는 2017년 400명, 2018년 395명,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 발생해 연평균 400명 수준이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았는데, 2017년 50명, 2018년 70명, 2019년 66명, 지난해에는 76명의 경찰공무원이 성폭력으로 검거됐다. 경찰청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기준 서울시(31명), 소방청(22명), 경기도(21명), 경기도교육청(1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명), 법무부(13명), 교육부와 경상남도(12명)순으로 많았다. 또한 소속기관별 현원 대비 비율은 교육부가 가장 높았고 지난해 기준 전체 7,293명 가운데 12명(0.16%)이 성범죄로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광주(7,377명 중 6명, 0.081%), 서울(4만5,826명 중 31명, 0.063%), 전북(1만5,639명 중 9명, 0.057%) 법무부(2만3,221명 중 13명, 0.055%), 경찰청(13만8,764명 중 76명, 0.054%), 경상남도(2만2,056명 중 12명, 0.054%)순이었다. 한편 범죄유형별로는 강간ㆍ강제추행이 2017년과 2018년 각각 339명, 2019년 347명, 2020년에도 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카메라등이용촬영도 작년 기준 56명으로 많았다. 특히 매년 한자리수를 기록하던 통신매체이용음란 성범죄가 작년에 1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이 1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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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감] 전문직 중 성범죄 가장 많은 직업은 의사[서산일보]지난 4년간 성범죄로 입건된 의사는 602명으로, 연평균 150명꼴로 전문직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간 성범죄로 입건된 전문직 종사자는 모두 5,579명이었고, 그 중 의사는 602명으로 전문직 중 가장 많은 숫자였다. 연도별 전문직 성범죄자는 2017년 1,461명, 2018년 1,652명, 2019년 1,353명, 2020년 1,113명이었다. 그 중 의사 성범죄자는 2017년 137명, 2018년 163명, 2019년 147명, 2020명 155명이었으며, 2017년을 제외하고는 전문직 중 가장 많이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유형별 의사 성범죄자는 강간ㆍ강제추행이 5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카메라등이용촬영(66명), 통신매체이용음란(6명),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3명) 순이었다. 한편, 지난 4년간 의사를 제외한 전문직 성범죄자는 예술인이 495명이었으며, 종교가가 477명, 교수가 171명, 언론인이 82명, 변호사가 50명이었다. 또한 위 직업에 분류되지 않은 기타 전문직도 3,702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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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화수지구 240억 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서산일보]서산시의 화수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 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화수지구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양지구(해미면 읍내리, 억대리), 소정지구(고북면 신송리, 봉생리), 방길지구(팔봉면 양길리, 금학리)에도 지난해부터 총 1200여억 원을 들여 개보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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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서산일보]서산시가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대출받은 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액은 대출 잔액의 2.5%로, 연 최대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해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변경내용을 27일부터 공고하고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면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또한,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지원 한도는 연 1회, 최대 2년이다. 접수 시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야하며,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11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기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청년 신혼부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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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담은 행복 편지로 고독감 '훨훨'[서산일보]서산시가 어르신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편지 쓰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관내 5개 사립유치원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응원편지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148명의 어르신께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153명의 어르신께 추가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기분 좋게 만든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르신은 지속해서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으면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상 노인들을 추가 발굴하고 결연 유치원도 늘려가는 등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여신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서산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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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 [천안TV 뉴스][천안TV 뉴스]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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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A지구 코스모스길, 알록달록 힐링 공간 각광[서산일보]서산시의 천수만A지구 인근 코스모스길이 가을철 대표 힐링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스모스길은 양대동환경타운 인근 천수만A지구 간척지 농로를 따라 간월도 방향으로 약 8Km 길이로 조성됐다. 꽃길은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이 천수만A지구 제방을 따라 2019년부터 들녘의 갈대와 잡초들을 정리하고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왔다. 코스모스가 자리잡으며, 고향의 향기와 알록달록 아름다움이 가득한 힐링공간이 됐다. 최근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코스모스길을 찾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도보, 가벼운 산책, 자전거타기, 드라이브 등 다양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을 만끽하는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의 내음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코스모스길이 천수만A지구를 따라 조성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위로받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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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진로•입시 특강’ 접수...40명 선착순 모집[서산일보]서산시가 24일부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독서와 진로•입시특강’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서산이 고향인 김명재 명진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독서활동이 자녀의 진로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2회 진행된다. 줌(ZOOM)을 통한 화상강의며, 1회차는 10월 16일 ‘독서와 대학입시 및 질의응답’, 2회차는 10월 23일 ‘독서와 진로결정 및 질의응답’로 각 오전 10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며,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041-661-8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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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0일 방송[서산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0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