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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세요[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한도는 사업별 2억 원 이내 사업이다. 서산시민과 서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정단체(개인) 지원 사업, 마을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치 운영 중인 시설·기관 운영비 증액 등은 제외된다. 단순 민원성격의 비예산 사업이나 인건비, 법정비, 경직성 경비 등도 제외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제고와 공모전 참여 독려를 위한 ‘찾아가는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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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규모 농가... 30만원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0만 상당의 바우처(재난지원금)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소규모농가 직불금을 수령하고 지난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있는 4197개 농가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지역농협에 방문 또는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준비서류로는 신청서, 신분증이 필요하며, 세대주가 아닐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농업·공구·식료품 등 정해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방법은 기존 또는 신규 농협 카드(신용·체크)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5월 14일부터 지급되며 이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단,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지급신청에 제외된 농가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유사 재난지원금과의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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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서산형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상생형 일자리 창출 총력[서산일보]서산시가 충남도, 현대건설 등과 전략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1만 5천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산 지역에 적합하고 특성에 맞는 고용전략, 투자유치, 능력 개발 방안 등 서산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 지난 3월 시는 현대건설과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특구에 2023년 말까지 스마트팜을 갖춘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918,000㎡)를 구축키로 발표한 바 있다. 이곳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도농 복합도시가 조성되게 된다. 쉽게 말해 농•림•축•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 정보 통신기술을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활동으로 생산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공간이 된다. 이미 인근에 첨단자동차 연구시설과 국내 최장 직선주행시험로 등도 들어서고 있어 유기적인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농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조성 ▲첨단산업별 최적 기술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유치 및 양성 방안 ▲민간기업 및 노사상생 등 서산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 현대건설 등 22개의 참여 기업과 일자리 질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워크숍 등을 통해 노사 간 타협을 이뤄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사업과 서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의 재취업자 및 청년 등 15,000명의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원 사업은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의 디딤돌 사업이 될 것”이라며 “현재 참여한 22개 기업 및 추가 기업 유치를 통해 총 1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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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속도 붙었다[서산일보]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지난 1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와 본격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4000여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 후 차질 없는 개발을 위해 조성 계획 수정 및 도시계획 변경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 6일 간월도관광지 개발을 위한 서산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계획, 조경, 건축, 토목 분야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외부위원 8명, 관계공무원 5명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의에 따라 관광지 5만 5천 892㎡에 800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상가 시설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이외로도 낙조 탐방로, 독살 체험장 등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조망 공간 등을 건축계획에 추가키로 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개발 계획서 및 도시계획 심의 의결서를 수정•보완해 충남도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충남도 심의가 완료되면 시는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의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오는 10월경 본격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20년간 지체된 간월도 관광지 조성이 조금씩 속도감이 붙고 있다”며 “이후 있을 충남도 조성계획 승인절차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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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으로 알아보는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 배포[서산일보]서산시가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한눈으로 알아보는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는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의 신청 방법, 선정기준, 지원내용 등을 담았다. 또한, 복지포털사이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련기관 현황 등도 담아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책자 총 2000부를 제작해 시민들 이용이 높은 시청 종합민원실, 서산시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무분별한 복지급여 신청을 막고 복지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상자 누락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책자는 시민들이 적기에 사회보장급여를 지원받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높인 맞춤형 복지구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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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개시된 4차 재난지원금 신청 독려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4차 재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명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체 중 전년 매출액이 10~120억 원 이하인 사업체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업종은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 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지만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 위반,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등은 제외된다. 또한, 신고 매출액이 전혀 없어 사실상 휴·폐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경우도 제외다. 신청은 인터넷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https://버팀목자금플러스.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1811-750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산센터(☏663-4981) 또는 홈페이지 온라인 채팅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만큼 대상자들은 누락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도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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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지원 나서[서산일보]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 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 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공동작업 시 1m 이상 거리두기 △작업 중 식사 및 간식제공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동 지역단위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해 농촌 일손수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송금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들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참여 독려를 통해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공직자 2,040여 명이 관내 110여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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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명지어린이공원 조성 완료[서산일보]서산시가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 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의원 및 대산읍 주민들과 어린이공원 운영상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이야기 나눴다. 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약 500평(1,630㎡) 규모에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맹 시장은 “명지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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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총조사 조사요원 46명 모집[서산일보]서산시가 5년마다 시행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 요원 46명을 공개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 35명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지역 실정에 밝은 사람, 장애인ㆍ저소득층 등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15일까지며, 서산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하거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산업 활동 하는 10,759개 사업체를 방문 또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37개 항목을 파악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이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정보통신과(☎041-660-23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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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무료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관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방문기록이 노출 없이 등록된다. 방문객이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방문일시 및 휴대전화번호가 자동 기록된다. 기록은 30일 동안 유지 후 자동 삭제되며, 출입기록은 상황 발생 후 역학조사 시 조사 기관에만 제공된다. 신청은 연 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안심콜 사용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은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시가 전액 부담한다. 안심콜 번호는 출입구에 비치된 안내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정보통신과(660-2300)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심콜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와 역학조사 시 신속•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