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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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에 한약 ․ 뜸 한방진료비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사실혼 난임부부이며,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관내 지정 한의원 5개소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치료 과정은 한방치료 3개월과 경과 관찰 1개월로 이 시기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정액검사결과지(남성),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661-6542)로 문의하면 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으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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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서산일보]서산시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을 지난 29일 준공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 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시민들은 물론 부춘산 등산객과 차량 통행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지역 명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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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1일(월)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8월 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이영숙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 *앵커 브리핑 : 의원님들, 시민들 위에 군림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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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25일(월)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7월 25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김기춘 한줄두줄봉사단장 *앵커 브리핑 : 청년층 취업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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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 숨진 부대서 여군 하사관 또 숨져[서산일보]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벌어졌던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또 다른 여군 하사관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군인권센터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고 강 모 하사가 “군 복무 중 겪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입대를 후회하고 군 생활을 원망하며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강 하사가 지냈던 관사가 고 이 중사가 사망했던 관사”라며 “해당 관사가 이 중사가 사망한 장소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이후 주변 동료에게 공포감,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호소했다”고 알렸다. 군인권센터는 이어 “관사 배정을 관리하는 복지대대가 해당 관사가 이 중사가 사망한 장소임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초임 하사에게 일언반구 없이 아무도 살려 하지 않는 관사를 배정했다”며 면밀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 강 하사 사망원인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부대 내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알렸다.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고 강 하사의 일기장엔 “난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네. 진짜 너무 화난다”, “내 직장이 여기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할 수 있었을까”, “진짜 나는 군입대만 안 했어도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진짜 후회된다. 왜그랬을까”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고 강 하사 사망사건에 대해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군 당국을 질타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에서 “공개된 유서를 토대로 살펴보면, 지난 1년여 전 사고가 났음에도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자기들만의 견고한 카르텔을 지켜내며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조직문화로 변함없이 약자를 괴롭히며 죽음으로 몰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 혈세로 운용되는 조직에서 위계적, 강압적인 조직문화에 의해 소중한 생명이 스러져가는 사건이 같은 장소에서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고 비판했다. 국방부를 향해선 “국방부는 강압적이고 폐쇄적인 군대내 조직문화로 인해 전국의 모든 부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군부대 조직문화를 평등하고 인권친화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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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시단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효과 톡톡[서산일보]서산시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및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이웃간 다툼과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을 호수공원, 상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등 주요 불법투기 지역에 투입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했다. 시민감시단은 5월부터 현재까지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안내 3000회, 폐기물관리법 위반 200여 건을 적발해 경고 조치했으며, 개선이 시급한 15건에 대해서는 불법 투기자를 찾아 과태료(20만 원)를 부과했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로 깨끗한 서산시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시간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가 가능한 감시카메라(CCTV) 5대를 올해 추가 설치, 총 83대 감시카메라를 가동해 불법투기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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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335대 조기폐차...예산 6억 7천만원[서산일보]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추가 사업 요청으로, 상반기 사업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 사업예산은 6억 7천만 원으로 지원 대수는 약 335대이다. 지원 대상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소유자이다. 신청자는 체납이 없어야 하고 8월 1일 기준 차량의 관내 등록일과 소유주의 차량 소유 기간이 각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산시청 환경생태과(서산시 고운로 177)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미달 시 신청기한은 8월 26일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3370)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박경환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후 경유차량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1대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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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시행... 오는 8월 4일부터[서산일보] 서산시가 지난 2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부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은 지방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해체계획서를 작성·검토해주는 건축사를 찾기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체계획서를 작성·검토할 계획이 있는 관내 건축사사무소를 안내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정으로 불법 건축물 해체와 관련된 처벌기준도 강화됐다. 서산시 김영호 건축허가과장은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안전 관련 기준이 강화된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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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8월 원활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 대상자에게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 사업소 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에 서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 서산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자에게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 한 것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법인사업자는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 납부해야 한다. 이 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재산분, 개인사업분, 법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서산시 한현교 세무과장은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주민세 세목의 단순화와 납부 기한 통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되었지만, 일정부분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편의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세무과(☎ 041-660-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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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 고추 병해충 방제 당부[서산일보]서산시가 여름철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 병해충 사전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8일 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에서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입혀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기고 병반이 점차 원형으로 커지고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탄저병 감염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 고추가 시들어 죽는 풋마름병, 흰비단병 등 발생 시 병든 포기는 뿌리 주변 흙과 함께 제거해 포장 밖으로 버리고 병든 포기 주변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에서 풋마름병은 고추 원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하얀 우윳빛의 세균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진단할 수 있으며, 흰비단병은 지면과 인접한 부분의 줄기 부위에 솜털 같은 흰색의 곰팡이가 생긴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려운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방문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추 과실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CMV(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은 철저한 예찰을 통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폭염 시 낙과, 석회 결핍, 일소과 등 생리장해 증상이 발생하므로 적정한 수분관리와 피해 과실 제거, 엽면 시비를 통해 생육상태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서산시 김은성 기술보급과 과장은 “7~8월은 고추를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시기이며 기상환경에 따라 병해충 피해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와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