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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효과 톡톡’[서산일보]서산시 성연면이 지역 곳곳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자원 재활용 및 쾌적한 경관 조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면은 올해 1월부터 성연면주민자치회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두드림 사업의 하나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사업 추진 배경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게첨된 현수막 수거를 통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자 통행 위험을 끼치는 민원 해소다. 면은 직원들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매주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지역 독거노인 후원봉사단체인 미즈씽씽봉사회(회장 박기순)의 손을 거쳐 재활용 마대와 농작업용 토시로 탈바꿈한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입주 기업인 현대트랜시스에서 공업용 재봉틀 2대를 기증하는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4개월간 800여 개의 마대를 제작해 관내 8개 아파트와 사회단체 등에 무상 제공했다. 농작업용 토시 300여 개도 15개 자연마을에 배부해 봄철 영농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중이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불법 현수막 게첨이 70%가량 줄어 주민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쾌적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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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세외수입 체납사무 세무과로 이관[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해 발생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징수 사무를 세무과로 이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세외수입 체납사무 이관 및 관리 지침’을 마련·공포했고, 7월부터 세무과가 체납액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세무과는 체납액 분석 및 차량, 부동산, 예금, 직장 급여 등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매(차량, 부동산), 차량번호판 영치 등을 총괄한다. 부과부서의 체납액 관리 모니터링도 시행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도 펼친다. 시는 사무이관으로 부서별 달리했던 세외수입 관리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분리됐던 체납 사무 이관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체납액 자진 납부도 당부했다. 한편, 시 지난해 세외수입은 216억 원으로 7월 이관되는 이월 체납액은 10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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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320 → 463종 확대[서산일보]서산시 농산물이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유통될 전망이다. 12일 시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에 없었던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 모두 143종이 추가됐다. 시는 국내 잔류농약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을 항목에 포함했다. 더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계획이다. 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사는 무료 지원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유통 전 잔류농약 분석항목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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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생활안내서 ‘2022 왔어유! 서산’ 배포[서산일보]서산시가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를 배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내서 ‘2022 왔어유! 서산’ 3천200부를 제작했으며, 배부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2022 왔어유! 서산’에는 6개 분야(생활민원, 교육, 건강, 복지, 문화체육, 기타)별 정보를 담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 농지원부 개편, 모바일운전면허증 도입 등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정보도 수록했다. 가로150mm, 세로 220mm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표지에 서산시 지도를 삽입해 낯선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기영 민원봉사과장은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제작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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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지원...연중 무료[서산일보]서산시가 농막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도면 작성을 도와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돕겠단 계획이다. 서비스는 연중 무료며, 신고 시 필요한 배치도, 평면도 등의 작성과 건축행정시스템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농지에 설치하는 20㎡ 이내 농막, 33㎡ 이내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용 가설건축물과 산지에 설치하는 50㎡ 이내 산림경영사 등 임업용 가설건축물이다. 신청은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전화(☎041-660-3062)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출장 지원하게 된다. 시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고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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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문수사 연등[서산일보]3일 충남 서산시 문수사 기슭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이 수놓아 있다.(3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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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득세 신고납부 ‘도움 창고’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5월 31일까지 세무과에서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소득세를 확정·신고해야 한다.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중심으로 신고를 돕기 위해 운영한다. 그 밖의 대상자는 신고 유형별로 5월 초에 발송된 사전 안내문에 따라 ARS 및 홈택스, 위택스, 손택스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의가 없을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와 손택스로, 개인종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8880) 또는 국세청(☏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홈택스와 위택스 등을 활용하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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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서산일보] 서산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개별토지 32만5천2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산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6월 24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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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가 ‘첫’ 드론 인공수분 성공[서산일보]서산시가 26일 사과농가에 드론을 이용한 인공수분에 첫 성공했다. 드론 인공수분은 관내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팔봉면, 운산면 지역에서 이뤄졌다. 인공수분은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시행한다. 드론 인공수분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과수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5월 초까지 사과재배 14농가, 10ha 면적에 냉해방지제, 꽃가루활성제를 꽃가루와 함께 섞어 드론으로 1~2회 인공수분할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기술 발전을 통해 과수 농가의 생산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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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4월 25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스쿼시 '최연소 국가대표' 나주영(천안월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