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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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서산일보]서산시가 3월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관내 3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 가격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자격과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접속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에 따라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 후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제출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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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선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이다.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 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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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3월 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천안전통명인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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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서산일보]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아이디어가 서산시 혁신 정책이 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 접수는 5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서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 누구나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관심 있는 출향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공모 분야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lzp@korea.kr),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민투표 및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장려상 9명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정 아이디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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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시 단위 4위... 0.7%p 상승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 [서산일보]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 ※2020 하반기 67.2 / 2021 상반기 67.1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구인•구직 행사 추진, 매월 구직자 직업교육 지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고용센터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종 일자리 정책도 언급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 인재 우선채용 독려와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시 구현을 위해 일자리 발굴 및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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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해외로 뻗는다[서산일보] 서산시가 전국 최초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43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매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에서 방문 취재했으며, 시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상황이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또한, 통합처리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고 타지자체 바이오가스화시설 확충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했다. 시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는 만큼, 서산시 시설운영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 등 환경분야에 있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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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꿈 키운다... 드림스타트 ‘가동’[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의료•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체결기관이 10~50%의 비용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의료, 아동발달, 교육 등과 관련한 43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관리, 심리안정, 학습능력 배양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족 또는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이 해당된다. 연중 100개 기관을 목표로 협약 기관을 확대 중이며 대상자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토대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사업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 참여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신청은 서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660-2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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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형님 잃은 동생, 30년간 진실 찾았지만 ‘이젠 힘에 부친다’[서산일보]충남 아산시 호서로에 사는 백수봉 씨는 30년 넘게 군 복무 중 사망한 이종사촌형 고 이해윤 일병의 진상규명에 매달려왔다. 백 씨는 더 이상 혼자만의 힘으로 벅차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백 씨는 “원래 논산이 고향인데 어린 시절 형님께선 자주 우리 집을 찾았다. 형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논산군청 지적과에 근무하다 군에 입대했다. 그런데 집안 어른들로부터 형님이 군 복무 중 맞아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대 당시 형님은 결혼해서 자녀까지 뒀다. 군에 입대해선 가족 생계를 위해 베트남전 파병을 지원했지만, 고인의 친형이 군 부대까지 찾아가 ‘처자식이 있는 사람을 남의 나라 싸움에 보낼 수 없다’고 만류했다. 부대에선 지적과에 근무하던 고인을 사진병으로 차출해 사진 촬영업무를 맡겼는데, 그만 숨지고야 말았다”고 증언했다. 육군본부 공식 기록에 따르면 고 이해윤 일병은 1964년 6월 입대해 5관구사령부 지적과에 근무하다 다음 해인 1965년 10월 통신병 보직을 받았다. 병적기록표엔 고인의 성품은 ‘온순하며 근면성실함’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다 5관구사령부 사진사병으로 차출됐고 1966년 7월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 백 씨가 사촌형님의 죽음에 본격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시점은 만 40세를 맞던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까지는 집안 어른들로부터 사촌 형님이 군대 가서 맞아 죽었다는 말만 들었다. 형님의 사망원인을 밝히는 일은 집안 어른들과 유가족의 몫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집안 어른들이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유가족도 생활고로 더 이상 매달릴 수 없어 내가 이 일에 나서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 씨는 먼저 집안 어른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분들의 증언을 듣고자 1993년 3월 10일자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육군본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관련 기관에 고인의 죽음의 이유를 알려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냈다. 사망원인·시점 석연찮지만 군은 ‘요지부동’ 백 씨가 고인의 죽음을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는 근본 원인은 군 당국의 석연찮은 태도 때문이었다. 백 씨는 “당시 집안 어르신과 유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인의 몸엔 온통 멍자국이었고 성기가 부어 있었다. 군 당국은 시신을 부검했지만 유가족의 입회는 차단했다. 그러면서 간디스토마에 따른 병사로 처리했다”고 털어 놓았다. 더 석연찮은 건 사망시점이다. 고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시점은 1966년 7월 13일이었다. 그러나 육군본부가 1992년 유가족에게 발급한 사망확인서엔 고인의 사망시점이 7월 1일로 기록돼 있었다. 하지만 국가보훈처가 지난 2007년 유가족이 낸 국가유공자 유족등록 신청을 기각하면서 보낸 답변서엔 “사망시점 1966년 7월 13일 / 사망원인 변사”로 기록돼 있었다. 백 씨는 “저간의 상황을 재구성해보면 형님께서 복무 중 구타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사망한 것 같다”며 의문을 던졌다. 고 이해윤 일병 사망사건에 대한 군의 공식 입장은 돌연사다. 국방부조사본부는 2016년 3월 30일 백 씨에게 보낸 공문에서 다음과 같이 알렸다. -. 고 이해윤 일병은 사진병으로 근무 중 1966년 7월 13일 오전 1시 경 대구시 동구에 있는 제5관구 사령부 통신근무대 생활관에서 취침 중, 혼수상태로 발견돼 소속대 부근 민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원인모를 돌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 병적기록표에 의하면 소속대에서 병명미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고, 참고인에 의하면 구타를 목격하거나 구타로 인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는 진술 등으로 볼 때 구타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백 씨는 이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침 2018년 9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제정되고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아래 진상규명위)가 출범했다. 백 씨는 진상규명위에 진정을 냈고, 진상규명위는 2021년 1월 “이 사건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그러나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조사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진상규명위가 지난 1월 조사기간 연장을 결정하기는 했다. 하지만 백 씨는 “조사기간 연장이 결정됐지만 조사는 미온적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 씨는 지난 3일 진상규명위에 재차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진정을 냈다. 백 씨의 간절한 바람은 전문 법조인의 지원을 받아 진상규명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백 씨는 기자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이 모든 일을 혼자하기엔 힘에 부친다. 무엇보다 관련 증거를 모으고 군 당국에 자료 공개 청구를 하고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하려면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럴 처지가 아니다. 평생 사촌형님의 명예회복을 가업으로 알고 매달렸는데, 내 나이와 건강상태로 볼 때 남은 시간도 많지 않다. 사촌 형님의 원을 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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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2월 21일(월)-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박현서 아산 현대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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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코로나19 확산 대비 인력 탄력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 확산에 따른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탄력•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이 급증하면서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인 확진자 150명 이하 발생 시에는 보건지소에서 관리팀장을 제외한 진료인력 6명을 감염병관리과로 기동 배치하고 지소 공무직을 순환 근무시켜 지소 업무는 유지한다. 2단계인 확진자 1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전 실과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각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 업무에 나선다. 3단계인 확진자 2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본청 인력 투입 등 시 행정력을 총력 동원해 감염병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지속 발생 상황으로 지난 7일부터 1단계를 탄력 운영 중이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와 대응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단계를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