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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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입상작 시상 및 전시[서산일보]서산시는 오는 14일 서산문화회관에서‘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서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체험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을 발굴하여 관광서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말까지 전국 사진애호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24% 증가한 638점이 접수됐으며, 전문심사위원의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89점 등 총 10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을 비롯한 100점의 입상작품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SNS온라인 홍보, 관광홍보물 제작 등 서산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관광홍보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산의 미 소개 관광지, 축제, 체험 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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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령초 김현비 학생,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공모전'서 대상 수상[서산일보] 서산 서령초등학교 김현비 학생이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도내 초등생 3명이 대상·최우수상·장려상에 각각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바다에서 건진 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수산물이 포함된 학교급식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물 선호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0개교 1661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대상 김현비(서산시 서령초) △최우수상 신민서(천안시 일봉초) △장려상 김예빈(공주 중동초) 등 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우리 수산물의 영양·우수성 등을 그림과 일기로 표현했으며, △주제 △표현력 △완성도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교에서 수산물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수산물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일 여수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원산지 워크숍’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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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산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의 취임연주로 고전주의 시대 최고 합창곡 중 하나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구도자의 저녁기도」를 시립합창단과 솔리스트 4명, 오케스트라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안무와 함께 공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솔리스트의 독창무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 오르간·타악기 연주가 함께하는 합창무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좌석권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서산문화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새롭게 시립합창단을 이끌게 된 서형일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서형일 지휘자의 추진력과 그동안 시립합창단이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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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첫 민간인체육회장 선거 1월 5일 확정[서산일보]서산시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1월 5일로 선거일을 확정한 가운데 입후보 조건인 체육단체 임원 사퇴마감일인 16일까지 부회장 2명이 사퇴했다. 이 둘은 사퇴 마감일인 16일보다 앞선 11일에 일찌감치 소속된 체육단체 직을 내려놓아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후보자 등록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으로 일반인도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탁금 2천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사퇴 마감일인 11월 16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1월 5일까지 본인과 배우자, 본인이 속한 기관과 단체에 기부행위를 제한받으며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10일이다. 서산시의 경우 인구기준으로 선거인단을 대의원 확대기구를 통해 150명 이상으로 구성한다. 기존 대의원인 서산시 체육회 정회원 종목 단체장 36명과 읍면동 체육회장 15명 외에 정회원 종목단의 체육동호인 조직의 장, 읍면동체육회의 회원종목 단체의 장이 추가 구성되어 대의원 자격이 주어진다. 추가 구성되는 대의원은 11월 29일까지 해당 단체에서 추천받아 선거인 자격 유무 등 선거관리위원회 협의를 통해 12월 27일 이전까지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한편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는 체육의 정치화를 막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국회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관련법을 개정하여 내년 1월 15일까지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하도록 규정했다. 민선 첫 체육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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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올해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 116만명 방문[서산일보]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가 2019년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쓴 결과 올 한해 116만명의 관광객이 해미읍성에 다녀가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에서 준비된 2019년 공연 행사가 지난 16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퓨전국악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이십대 국악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퀸’이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 장구, 대금과 현대 악기인 전자바이올린 등을 결합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곡을 연주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시설사업소는 올 한 해 설맞이 민속행사를 시작으로 시네마 상영, 추석맞이 민속행사, 전통혼례 재현식, 4개국 전통 춤 공연, 마당극 공연, 줄타기를 비롯한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롭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의 상설전통문화공연을 선보여 꾸준한 관광객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KBS 2TV ‘녹두전’을 비롯한 여러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유치로 전국 각지에 해미읍성을 알려 서산이 전국적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이 같은 꾸준한 노력으로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116만 명이 방문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영식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해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방문객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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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추억속으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 ‘성료’[서산일보]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역대 최대인 20만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다 18,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작년보다 날씨가 따뜻하여 축제기간과 개화시기가 맞아 떨어져 국화가 만개해 그림 같은 장관을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과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진행된 식용국화따기, 소원지 쓰기, 국화로 만든 대형하트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총각무, 쪽파, 생강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중만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며 “올해 축제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서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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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서산국화축제 구름인파[서산일보]서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았다는 황영선(40,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산 국화축제장을 찾았는데, 올해는 국화가 만개해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 기분이 좋다”며 “특히 작년에 없던 국화미로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길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는 국화축제장뿐만 아니라 서산해미읍성과,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 주말 가족들과 서산을 방문해 진한 국화 향기를 만끽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개최 시기와 개화 시기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국화가 만개해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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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전통혼례 재현식 해미읍성에서 열려...오는 11월 2일[서산일보]조선시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 서산 해미읍성(사적 116호)에서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전통혼례 재현식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여러 자료를 참고해 우리나라의 옛 방식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해 진행된다. 먼저 풍물단이 흥을 돋운 후 색동저고리를 입은 화동이 입장하고, 기러기를 든 기러기애비가 뒤를 따르며, 말을 탄 신랑과 혼례를 돕는 수모, 가마를 탄 신부와 하객 행렬이 이어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식은 해미읍성 내 객사 앞에서 진행되며, 양가의 안혼주가 나와 청·홍초에 불을 밝히는 첨촉, 신랑 신부 맞절, 술잔을 나눠 마시는 합환주, 폐백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이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국의 부채춤과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전통 춤을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식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통혼례 재현식에 참석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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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그윽한 행복한 가을 나들이 '서산국화축제' 개최[서산일보]서산시고북면에서 향기로운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산시는 11월 1일에서 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 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금년에는 국화미로정원과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지도 산책로 등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다채로운 행사를 보여 줄 계획이다. 아울러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속으로 빠지실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공격적 홍보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지역향토 문화축제」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4년연속 수상 등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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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서산일보]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지난 22일 서산문화원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한국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이라는 주제로‘제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8월 새롭게 위촉된 서형일 지휘자의 야심찬 기획으로 8명의 솔리스트들의 독창공연, 바리톤 고성진(한서대학교) 초청성악가와의 협연공연과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은 시민들과 함께 부르는 합창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처음 개최된 이날 기획연주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 좌석을 가득 메우고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평소 합창단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기획연주회와 같은 좋은 공연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시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줌에 따라 시립합창단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더욱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 이래 연 1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2대 지휘자로 서형일 지휘자가 새롭게 서산시 시립합창단을 이끌게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