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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다시 한번 코로나19 방역 대응 고삐 당길 것”[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간부회의를 열고 “다시 한번 코로나19 방역의 고삐를 당겨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127명의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했다.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날 맹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우리 시도 선제적으로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방학 중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번 집합금지를 내렸던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과 관련해 집합금지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덧붙여 맹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대규모 수련시설 등을 점검해줄 것”과 “해외입국 외국인이 거주하는 자가격리지에 대해서도 점검과 소독 등 방역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5일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대케미칼을 코로나19 방역 점검했었는데,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여부도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만간 이뤄질 백신 접종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맹 시장은 “서산의료원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가 됐다”면서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19 방역의 핵심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라면서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각 협업부서가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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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공영주기장 78대 수용 규모로 설치[서산일보]서산시가 오남동 8-11번지 일원 9,415㎡(2,848평)에 총 78대 수용규모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가 도로 위 무분별한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공영주기장은 올해 3월에 착공하고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140여 개 영업용 건설기계 주기장이 있으나, 대부분 거주지와 먼 읍면지역에 위치해 이용량이 저조했고 불법주차로 이어졌다. 결국, 시내지역 주택가, 도로, 공터에 무분별한 건설기계 불법주차는 소음 및 교통 소통 방해 등의 문제로 공영주기장 설치가 요구돼 왔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등 우려가 컸다”며, “차질없이 공영주기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달 2~3회 정기적으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을 실시하고, 상시로 신고접수 시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건설기계 불법주차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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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청렴 서산' 반부패·청렴 시책 실천...3개분야 19개 항목 추진[서산일보]서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제도·시스템 강화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부패요인 사전예방 3개 분야 19개 항목의 시책을 실천키로 했다. 주요 시책은 △부정청탁신고센터 운영 △감사제보 및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공직자와 시민 청렴교육 △청렴 우수부서 선정 △청렴시책 공모전 △청렴이행 서약제 운영 등이다. 특히, 시는 ‘청렴 시책 공모전’을 통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 등을 운영, 내부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다양한 청렴시책 마련과 교육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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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해양수산부장관과 천수만 저수온 대비현장 점검[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19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지난 8일 저수온 경보가 발령된 충남 서산시 천수만 해역을 점검했다. 최근 지속된 한파로 바다가 결빙되는 등 저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날 맹 시장은 문 해수부 장관과 부석면 창리항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점검하고 어촌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충남도와 상습재해지역의 양식장을 수심이 깊은 해역으로 옮기는 ‘중층가두리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천수만의 경우 대표적 저수심 지역으로 3년 전 이상수온으로 우럭, 숭어 등 양식 생물 50만여 마리가 폐사한 바 있다. 문 해수부 장관은 지자체 현장대응반 관계자들도 격려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피해 최소화할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한파로 인한 저수온 현상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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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반부패·청렴 등 우수! 청렴한 서산으로 우뚝[서산일보]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남도 13개 시·군과 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반부패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정책 성과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도 반영해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매년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위해 ‘청렴톡방’을 운영하고 보조금, 인허가 등 직원 청렴교육과 시민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실’을 운영해 신뢰받는 공직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부서별 청렴시책과 청렴 캠페인 등을 독려하고 ▲종합 8회 ▲특정 2회 ▲대행 1회 등 각종 감사로 행정 투명성과 능률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시는 6개 분야 15개 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청렴시책으로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게 시 입장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서산을 살아간다는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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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788만원 부과[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788만원(27,740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등록면허세는 3억 9,272만원(26,787건)으로 약 1,516만원(26,787건)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인·허가 및 신고)를 받은 개인과 법인에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1일까지며, 과세는 면허 종류(1종~5종)에 따라 최저 4,500원에서 최고 45,000원까지 차등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또는 ARS(☎1899-0019),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부 시 3%로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마감일에는 접속폭주 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이전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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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양승조 도지사와 가로림만 한파 대책 점검[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를 찾아 한파로 얼어붙은 가로림만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강한 한파로 가로림만이 결빙되면서 저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날 맹 시장과 양 지사는 박현규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을 만나 피해 상황 등을 듣고 함께 대응책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서산 지곡면 중왕리 주요 생산물인 감태에 대한 유실과 수확량 감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예찰 강화와 현장 모니터링에 집중키로 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박현규 어촌 계장은 “가로림만 바닷물이 언 것은 3년만”이라면서 “이번 한파로 감태 생산과 수확에 피해를 입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바닷물이 어는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걱정된다”면서 “어장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2차 피해 방지와 복구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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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회적경제의 성장 주력 '자생력·경쟁력' 강화[서산일보]서산시가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통한 자생력·경쟁력 강화’라는 비전과 ‘110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목표로 2021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계획에 따라 5개 전략 28개 세부 추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5개 전략은 ▲사회적가치 확산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사후관리 강화다. 세부 추진사업은 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 운영,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 사회적경제 온라인 오픈마켓 운영, 해미읍성 토요 주말장터 운영 등으로 총 28개를 수립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17개의 신규조직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 운영 및 각종 공모에 대비코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일정도 신속히 수립하기로 했다. 아카데미는 재정 및 시설장비 지원 등 실무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오픈마켓 운영과 해미읍성 토요 직거래장터 등을 지원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1,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로개척, 마케팅 등 전략적 경영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회적기업(6), 마을기업(2), 자활기업(2), 사회적협동조합(1), 협동조합 (9), 총 20개 조직을 신규 육성해 37%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증가율 보이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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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부 미등록 토지’ 302필지 국유지로 등록[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해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총 302필지, 143,294㎡를 국유지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미등록 토지는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 및 토지 소유자가 토지 개발을 못하게 되는 원인으로 그동안 토지 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 지적공부는 일제 강점기 토지 조사령에 의해 토지수탈 및 세금징수 목적으로 전·답 중심의 지적공부 등록이 이뤄졌다. 결국, 토지 가치가 적은 소규모의 토지와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는 지적공부에 미등록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상반기 미등록 필지를 일제조사하고 조달청과 협업을 통해 1억 3천여만 원의 측량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 예산 지원을 통해 시는 조사한 미등록 토지 302필지를 행정절차를 거쳐 국유지로 모두 등록·전환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미등록 토지 일제조사 및 등록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미등록 토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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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환경안전 관리 잘했다! 우수기관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0년 환경안전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4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등 환경 정책에 대한 대응 역량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기타 환경정책 우수사례 등 환경안전분야 전반에 거쳐 높은 평가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화학물질 안전운송 체계 및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과 화학사고 발생 시 재난 책임기관과 민간단체 간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대비 안전충남 토론기반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주요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