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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세외수입 체납사무 세무과로 이관[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해 발생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징수 사무를 세무과로 이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세외수입 체납사무 이관 및 관리 지침’을 마련·공포했고, 7월부터 세무과가 체납액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세무과는 체납액 분석 및 차량, 부동산, 예금, 직장 급여 등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매(차량, 부동산), 차량번호판 영치 등을 총괄한다. 부과부서의 체납액 관리 모니터링도 시행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도 펼친다. 시는 사무이관으로 부서별 달리했던 세외수입 관리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분리됐던 체납 사무 이관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체납액 자진 납부도 당부했다. 한편, 시 지난해 세외수입은 216억 원으로 7월 이관되는 이월 체납액은 10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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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생활안내서 ‘2022 왔어유! 서산’ 배포[서산일보]서산시가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를 배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내서 ‘2022 왔어유! 서산’ 3천200부를 제작했으며, 배부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2022 왔어유! 서산’에는 6개 분야(생활민원, 교육, 건강, 복지, 문화체육, 기타)별 정보를 담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 농지원부 개편, 모바일운전면허증 도입 등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정보도 수록했다. 가로150mm, 세로 220mm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표지에 서산시 지도를 삽입해 낯선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기영 민원봉사과장은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제작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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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득세 신고납부 ‘도움 창고’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5월 31일까지 세무과에서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소득세를 확정·신고해야 한다.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중심으로 신고를 돕기 위해 운영한다. 그 밖의 대상자는 신고 유형별로 5월 초에 발송된 사전 안내문에 따라 ARS 및 홈택스, 위택스, 손택스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의가 없을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와 손택스로, 개인종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8880) 또는 국세청(☏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홈택스와 위택스 등을 활용하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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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감태와 생강한과, LG헬로비전 TV로 만나요[서산일보]서산시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방송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산 감태와 생강한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채널 커머스는 비대면 시대에 급부상한 판매채널로 LG헬로비전의 홍쇼핑으로 진행된다. 전화 또는 QR코드 등을 통해 ‘서산뜨레몰’과 연계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온라인 구매 선호가 높은 젊은 층 공략과 ‘서산뜨레몰’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4월 30일, 5월 2일, 4일은 감태, 5월 1일, 3일, 5일은 생강한과를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영한다. 1일 1회 방송하며, 30분간 전문 쇼호스트가 상품정보 및 우수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방송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인 서산감태와 생강한과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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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인문학 공모 충남 유일 2개 선정... 5월 개강[서산일보]서산시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800만 원을 확보해 새로운 독서프로그램으로 일상 회복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사업으로 시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충남 유일하게 ‘자유기획’ 과 ‘주제특화기획’ 두 개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각각 ▲인문학, 예술, 문학 및 철학으로 떠나다 ▲천년의 맛과 지혜가 깃든 견문록 수업을 연다. 자유기획형 수업은 유진월(한서대학교), 이병일(중앙대학교), 이경교(명지전문대) 교수가 8회에 걸쳐 신여성, 시인의 삶, 조선의 유토피아 등으로 강의하고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주제특화기획형 수업은 정혜경 호서대학교수와 홍윤경 서산쿠킹클레스 원장이 서산 대표음식 을 통해 인문학에 접근하게 된다. 총 10회의 밥, 채소, 바다, 고기, 발효 음식 등과 서산9미와 연계한 인문학, 게국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 및 세부 일정은 5월 첫 주 중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분들에게 문화생활을 선물하고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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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 출발... 취약계층 발굴, 지원 ‘집중’[서산일보]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위원회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6명과 시 의원, 지역자활센터, 노인회 서산시지회 등 복지관련 기관 7명의 팀장·부장급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이혼·방임·폭력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심의·의결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을 선발·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부정 수급자 징수 제외 결정에 대한 적정성 ▲기초연금 및 장애인 급여 결손 처분 적정성 ▲보호가 필요한 가구 선정 적정성 사후심의 등의 상정 안건을 논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특히,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및 기피 53가구, 사실상 이혼한 12가구, 소득환산에 제외하는 재산 확인 1가구, 총 66가구 78명의 계속 보호를 결정하고 보호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속적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심의를 통한 모두가 살기 좋은 서산시 구현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넘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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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서산일보]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아이디어가 서산시 혁신 정책이 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 접수는 5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서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 누구나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관심 있는 출향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공모 분야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lzp@korea.kr),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민투표 및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장려상 9명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정 아이디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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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해외로 뻗는다[서산일보] 서산시가 전국 최초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43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매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에서 방문 취재했으며, 시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상황이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또한, 통합처리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고 타지자체 바이오가스화시설 확충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했다. 시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는 만큼, 서산시 시설운영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 등 환경분야에 있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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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꿈 키운다... 드림스타트 ‘가동’[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의료•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체결기관이 10~50%의 비용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의료, 아동발달, 교육 등과 관련한 43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관리, 심리안정, 학습능력 배양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족 또는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이 해당된다. 연중 100개 기관을 목표로 협약 기관을 확대 중이며 대상자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토대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사업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 참여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신청은 서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660-2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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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20만 원씩[서산일보]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인당 20만 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올해까지 건강•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