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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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부전통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서산일보]서산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서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대상품목은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어패류, 젓갈, 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구매자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판매점의 품목이 기재된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동부전통시장상인회(서산시 시장5로 5)에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침체돼 있는 지역 수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전통시장이 정말 어려웠는데, 이번 설 대목을 맞아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돼 지역 상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는 구매자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수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을 통해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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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남도당, ‘서령버스’ 노선폐지 관련 “버스 완전공영제 실시해야”[서산일보] 서산시 시내버스 회사인 서령버스가 지난 8일부로 40여개 노선을 폐지하고 버스운행시간 삭제 및 변경표를 공지한 것과 관련, 정의당 충남도당이 서산시에 버스 완전공영제를 실시해 시민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충남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서령버스 노조는 지난 8월 26일, 임금체불로 인한 생활고를 호소하며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이후 시민단체와 지역 언론이 이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서산시가 긴급 지원에 나서 급한 불은 껐지만 일련의 조치들이 미봉책에 그치며 버스 운영을 둘러싼 살얼음판은 계속되고 있다. 노조 측은 몇 차례에 걸친 임금체불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과 토론회 등을 통해 서산시의 서산시의회, 서령버스 경영진에게 해결책 강구를 요구했지만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지난 8일을 기해 노선 폐지와 버스운행시간표 변경을 공지했다는 게 충남도당 측 주장이다. 충남도당은 “서산시가 시민의 혈세로 서령버스에 지원금을 막대하게 투입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물론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혜택이 온전하게 돌아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이번 기회에 서령버스의 재정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40여개 노선 폐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노선을 폐지하고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번 기회에 시외 의회가 협력해 서산시 대중교통 완전공영제를 도입, 업무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인권 존중, 이동권 및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혜택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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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 최대 현안"[서산일보]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超)고령사회를 넘어 중(重)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 명으로, 도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더 두터운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며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대규 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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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9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1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수타치는 중국집 김인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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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겨울 철새 먹이주기로 새해 시작[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3일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겨울 철새 먹이 10톤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산버드랜드의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한 겨울 철새 먹이는 지난해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먹이 경작사업’으로 확보한 볍씨로, 시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지역의 간척지 농지에 각각 5톤씩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농기계를 활용해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연말 천수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겨울 철새들이 먹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공한 먹이가 천수만을 방문한 철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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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4일 이전 해체신고 미이행 건축물 과태료 50% 감경[서산일보]서산시는 건축물 해체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2022년 8월 4일 이전 건축물 해체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한 건축주에 대해 위반 행위의 정도․동기 등을 고려해 과태료 50% 감경․부과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건축 행정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민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감경은 2022년 8월 4일 이전에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을 신고 없이 해체한 경우에 해당되며, 과태료는 5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50% 감경된다. 아울러 과태료 납부 사전고지 기간 중 자진 납부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감경으로 20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감경을 받고자 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정도․동기 등을 기재한 과태료 부과 요청서를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주로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고 일부 해체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미터 미만 ▲3개 층 이하의 건축물을 해체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과 2022년 8월 4일 이후 해체한 건축물의 경우 위반행위의 정도 및 동기가 경미하다 볼 수 없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법령 미 숙지 등 이해 부족으로 부득이 절차를 밟지 못한 부분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감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축물 해체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물관리법은 2020년 5월 1일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시행됐다 2022년 8월 4일 이전까진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은 해체 시 해체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해체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후 2022년 8월 4일부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해체허가를 받지 아니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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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 탄력 기대[서산일보] 서산시가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금액인 4천246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20년 2천530억 원, 2021년 2천332억 원, 2022년 2천898억 원으로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천348억 원(47%)이 증가했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도로, 하천, 도시공원 현황 등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액과 재정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신산업육성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건의해 서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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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 기념 100세 이상 어르신 선물 전달[서산일보]서산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68명에게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산사랑상품권과 이불패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어르신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서산시를 대표해 존경과 사랑을 전해드립니다”라며 어르신의 건강을 축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행복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65명에게는 방문 희망 여부에 따라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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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大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올인[서산일보]지난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충남 서산시가 신년을 맞아 3대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대 유통혁신 정책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의 새로운 원예산업 마케팅 전략으로 ▲전략품목 중심 통합마케팅 확대 ▲MOU기업 협력 구축 및 확대 ▲소득 창출형 소비자 직거래가 골자이다. *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 또는 표준 먼저, 시는 생산‧유통시장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 9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해 산지경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는 원예산업 정책을 통해 전략품목 6종(마늘‧감자‧양파‧생강‧달래‧화훼)을 집중 육성해 산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정보화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APC를 확충하고 안정적 물량 조달을 위한 유통시설을 지원해 통합마케팅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 스마트APC(Agricultural Product Complex): 로봇, 센서, 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 선별, 포장 등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유통단지 이어 안정적인 대량납품처 확보를 위해 MOU 맺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시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2022년 푸디스트‧아워홈 총 4개소의 대형식품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80억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한 바 있다. 시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대상기업에 품목과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의 대도시 출장 등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통해 신규 대상기업 1개소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수의 유명 프렌차이즈기업과 납품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등의 농산물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서울 등 소비지로 찾아가는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시장은 유통환경, 소비자 트렌드 등 변화에 민감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혁신정책을 통해 농산물 판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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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023년 1월 2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1월 02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중앙동의 나눔 전도사 장광래 씨